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울산매일신문

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22~23일 가족문화센터



울산시는 22일과 23일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8개
시내버스업체 운수종사자 896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교육은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도 불구, 최근 운수종사자들의 불친절·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민원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MCS이미지플러스 전문교육원 송인옥 원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돼 환경변화인식 및 변화의 필요성, 정성어린 응대와 친절한 말씨,
표정·시선처리법, 단정한 복장 및 깔끔한 용모의 중요성 등을 강의한다.

또 박봉환 울산시 대중교통과장이 시내버스 운행 관련 사례별 민원응대
요령, 여객운수사업법의 이해, 요금인상 관련 불편신고 사례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운수종사자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손성락 기자

2004-11-22 10: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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