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경쟁력이다, 생활개선회 임원연수개최 !

사람이 경쟁력이다, 생활개선회 임원연수개최 !

▶ 농촌여성의 사회, 경제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화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임원 연수가 오늘(7. 13)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의령군 가례면에 있는 경남사회진흥연수원에서 개최된다.

▶ 경상남도생활개선회(회장 이미화)는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확대에 따른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건전하고 쾌적한 농촌생활을 유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변화를 주도할 인력을 육성해 나가는 취지에서 이번 임원연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틀간의 일정을 통해 참석회원의 조직 활성화와 새로운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30여명 참가한 가운데, 농촌의 여성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의식과 방향 등을 다룬 강연을 비롯해 농촌여성이 가질 문화 및 교양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등 전문가의 특강과 이벤트가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에 가진 개회식에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각계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5월 26일 있었던 생활개선회 임원 정보화촉진대회에서 입상한 박지숙(거창)씨 외 5명에 대한 시상과 도생활개선회에서 지급하는 우수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으로 마산합포고등학교 3학년 이승제군 등 5명의 모범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이 전달되었다.

▶ 개회식에 참석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경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의지는 농촌여성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의 열정이 추진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임원연수 첫째 날은 ‘미래를 여는 여성농촌지도자’라는 제목으로 푸른 아우성 구성애 대표가 특강을 하게 되며, 이어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훈련과 화합의 밤 시간을 가지게 된다. 둘째 날에는 ‘나를 디자인 하는 방법’에 대한 한국농업벤처대학 전준일 교수의 강의와 ‘전환기 CEO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MCS이미지 친절교육원 송인옥 원장의 강의가 이어지는 등 생활개회원의 문화, 교양,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 엠씨에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6-0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