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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매너상식

스터디 모임 시 지켜야할 매너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16-01-25 17:34
조회
1687


스터디 모임 시 지켜야할 매너

요즘 소모임, 동호회 등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 역시 남들과의 소통은 물론
취미생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모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및 면접 준비 등 역시 혼자 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능률이 좋다고 판단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각종 스터디 역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가끔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아 서로 불편한 경험을 해 보신 적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스터디 할 때, 서로를 위해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정리해 봤습니다.


스터디는 모임의 성격이 강하고 개인보다는 단체 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내 의견과 조금 맞지 않다고 해도 너무 강하게 드러내거나 다른 모임원들끼리 만들어 둔 규칙이나 장소 등에 대해 불만을 내보이면 서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물론 서로 의견을 공유하여 시정해야 하지만 개인적인 바람이라던가 의견을 너무 필력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터디 성격상 서로 도움을 주고 모르는 부분, 아는 부분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협조를 하고 나 역시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처음 온 사람이라던가 모르는 것이 있는 경우 잘 도와 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임이 쉽게 깨지는 이유 중 하나가 나만 도움 받고 다른 사람은 돕지 않는 일종의 '이기심'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도우면서 나 역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서로 돕는 것으로 이해하고 모임에 참가해야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사실 요즘은 휴대폰이 없으면 살기 힘들 정도로 의존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하고 다른 사람과의 의견을 공유할 때 쉬지 않고 울리는 벨소리와 심한 진동소리, 그리고 자주 핸드폰만 들여다 본다면 아무래도 흐름이 깨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 부터 조심해야 다른 분들도 조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휴대폰 사용은
최소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스터디를 할 때 시간을 어기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해요.

정말 급한 일 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습관적으로 10분, 20분 이런 식으로 늦게 오는 분들이
여러 명 생기면 사실상 자주 흐름이 깨지고 원만한 스터디 운영이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잘 지키려는 기본적인 매너 부터 충분히 중요하게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친구끼리 와서 모임원들과의 소통은 하지 않고
수다만 떨다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아는 사람끼리 오는 것도 좋지만 너무 아는 분들끼리만 이야기하고 똘똘 뭉친다면
혼자 처음 오는 분들의 적응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동체, 함께 하는 모임의 성격상 이런 것들을 조심하고 나 부터 배려한다면 더 좋은 매너가 확립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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