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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이미지메이킹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07-03-06 09:38
조회
1519
입사 시 면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면접의 형태도 단독 면접, 개별 면접, 집단 면접, 프리젠테이션 면접, 영어면접,
현장 면접(등산 면접, 호프 면접, …) 등으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의 난관을 뚫고도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지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
다른 지원자들과 비슷하게 대답한 것 같은데, 결과는 합격과 불합격으로 확연히 구분된다.
도대체 나의 문제점은 무얼까? 왜 나는 면접에 약할까.
수 차례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다 보면
자신감이 없어져 뒤 이은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어렵다.
채용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면접 금기 사항과 권장사항을 정리했다.

이런 말, 행동은 무조건 피해야
▶ 모범답안만 줄줄 외우고 ▶ 긴장해서 말이 빨라지고 ▶ 토론 때 흥분해 공격하고

①모법답안만 하는 사람은 NO=
인터넷 등에서 면접 족보(기출 문제집)를 확보,
앵무새처럼 달달 외워 말하는 구직자들이 더러 있다.
‘자신의 언어’로 대답해야 면접관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②독선전인 행동, 또는 튀는 행동은 삼가라=
집단 토론면접 과정에서 흥분하다 보면 주관적 감정을 토대로 얘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다 보면, 다른 토론자들을 공격하거나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팀워크를 방해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힌다.

③몸놀림을 조심하라=
면접 대기시간도 면접의 한 과정이다. 대기장소에서 어수선한 행동을 하거나,
휴대폰으로 수다를 떠는 행동은 피하라.

④장황한 설명은 피하라=
더 잘해보겠다는 욕심에 대답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은 말은 처음에 한 마디로 요약해서 말해야 한다.

⑤긴장하지 마라=긴장이 안 될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애쓰라.
굳은 얼굴이나, 긴장이 돼서 말이 빨라진다면, 면접관은 이미 ‘아니다’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이것만큼은 꼭 지켜라

①정확한 발음을 위해 미리 연습하라=
긴장하다 보면 혀가 굳어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가 있다.
면접 일주일 전에는 볼펜을 입에 물고 매일 10분 정도 얘기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볼펜을 물고 있으면 혀의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면접에서 볼펜을 빼고 얘기하면 혀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평소보다 발음이 정확해진다.

②면접관과 눈을 맞춰라=
면접관의 시선을 외면하는 것은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눈은 면접관의 눈썹 부위에서 넥타이 위쪽 매듭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을 얘기할 때는 꼭 눈을 맞춰라.

③문장을 이어줄 때 부드러운 단어를 자주 쓰라=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곧바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하지 말고,
“죄송합니다만, 제가 긴장해서 질문을 제대로 못 들은 것 같습니다.”는 등의
부드러운 말을 자주 쓰면 예절 바르고, 겸손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좋다.

④남자는 감청색, 짙은 회색 정장이 무난=
대기업, 벤처기업을 떠나 남성 정장은 다소 보수적인 색상이 낫다.
그러나, 예복인 검정 양복은 너무 화려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양말 역시 흰색은 절대 금물, 구두와 구분이 거의 안 되는 짙은 색 양말을 신어야 한다.

⑤입사 희망 회사 정보 파악은 필수=
입사 지원 횟수가 많다 보면 면접에서 지원 회사와 지원 분야를 잘못 말하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한다.
회사에 관심과 열의가 없는 지원자로 찍힐 수 있다.

피해야할 것과 지키면 좋은 것들 ..
점검하고 실천하세요 *^^*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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