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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이들이 알아 두야야 할 예절/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06-09-24 10:01
조회
1875
오래간만에 모인 친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서로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알아두어야 할 추석 예절*^^*

1* 자기에 대한 호칭
웃어른 혹은 여러 사람에게 말할 때 : 저, 제
또래나 아랫사람에게 말할 때 : 나
자기 쪽을 남에게 말할 때 : 우리, 저희

2* 부모에 대한 호칭
자기 아버지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아버지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말할 때 : 가친
자기 어머니를 직접 부르거나 남에게 말할 때 : 어머니
남에게 자기 어머니를 말할 때 : 자친

3* 친척에 대한 호칭
아버지의 큰형·둘째 형제·막내 동생을 부를 때 : 큰아버지·둘째아버지·작은아버지
큰아버지·둘째아버지·작은아버지의 아내를 부를 때(작은어머니는 막내에게만 쓴다) : 큰어머니·둘째어머니·셋째어머니·작은어머니
아버지 자매를 직접 부를 때 : 고모·고모님·아주머니
어머니의 형제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 외숙·외숙모
어머니의 자매와 그 배우자를 부를 때 : 이모·이모부
아버지의 4촌 이상 형제들을 부를 때 : 아저씨
아버지 형제들의 아들과 딸 : 사촌 형과 누나 또는 동생(종형제)
고모의 아들 딸 : 고종 사촌(고종 형제)
외숙의 아들딸 : 외사촌
이모의 아들딸 : 이종 사촌(이종 형제)

언어 예절
*어른들께는 높임 말씨를 사용한다. ‘가십시오’, ‘오세요’와 같이 ‘시’와 ‘세’를 넣는다.
*같은 뜻의 단어도 높임의 의미를 담은 단어를 사용한다.
밥 - 진지, 먹다 - 잡수다, 주다 - 드리다, 말 - 말씀, 있다 - 계시다,
말하다 - 여쭙다, 자다 - 주무시다, 술 - 약주 등.

*할아버지에게 아버지를 말할 때는 아버지를 낮춘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밥 먹었어요. ”
*아버지에게 할아버지를 말할 때는 모두 높인다. “할아버지께서 지금 주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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