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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매너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11-03-07 15:25
조회
1358
1. 외국인이 오해할 한국인의 습관

① 꾸중들을 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꾸중들을 때 연장자의 눈을 똑바로 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이런 경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이 없을 뿐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② 상대방의 주의를 끌기 위해 옷자락을 잡아끈다.
한국인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실례 합니다"라는 말 대신에 상대방의
옷자락을 잡아끄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미국인들에게는 자신만의 "영역"을 침해하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③ 양복 차림에 흰 양말 미국인들은 이러한 행동을 매우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즉 양말은 바지색깔에 맞춰서 신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④ 동성 간에 손을 잡고 길을 걷는다.
한국인들, 특히 한국여성들은 동성의 손을 잡는 것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생각한다.
손을 잡은 것이 친구들 간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동성연애자로 오해할 수도 있다.

⑤ 자신이 마신 잔으로 다른 사람에게 술을 권한다.
한국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마시던 잔으로 술을 권하곤 한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우정의 표현이다.
미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이 마시던 잔으로 음료를 마시는 것은
비위생적이며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배운다.

2. 한국인이 오해할 외국인의 습관
① 식사 중에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준다.
한국인들은 수저를 그릇이나 접시 옆에 나란히 놓는다.
제사를 지내는 경우에 한해서 밥그릇에 수저를 꽂아둔다.

② 둘째 손가락으로 사람을 가리킨다.
미국인들은 상대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흔히 손가락질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에서는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③ 사교적인 자리에서 코를 푼다.
식사도중에 함께 앉아 있는 사람들을 향해 코를 푼다면 그것은 아주 무례한 행동이다.
한국인들은 남 앞에서 코를 푸는 것을 큰 실례로 생각한다.

④ 연장자의 이름을 부른다.
서로 믿고 도울 수 있는 친숙한 관계가 되기 위해 많은 미국인들은
사업상의 모임이나 사교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불러줄 것을 부탁한다.
한국인들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 경우 이름을 부르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연장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상대의 성에 직함을 붙여주는 것이 예의이다.

⑤ 연장자에게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미국인들은 연장자에게도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 한 손으로 받는다.
한국인들은 이것은 무례한 행동이며, 한국인들은 보통 두 손으로 물건을 주고받는다.
이것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상대방이 연장자일 경우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⑥ 빨간 색으로 사람의 이름을 쓴다.
한국에서는 죽은 사람의 이름을 쓸 때에만 빨간 색으로 쓴다.
미국에서는 어떤 색깔로 사람의 이름을 쓰든 문제가 되지 않으며 빨간색은
교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색이다.

3. 여행에서의 예절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람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특히 해외로 갈 때는 목적지에 관한 공부를 해두는 것이 보다 즐거운
여행이 되고 혹시 충돌할 수 있는 관습상의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우리가 이해 받고자 하는 것처럼 외국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존중하자.
낯선 지방에서의 에티켓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어느 나라고 정도차이지 외국인에 대한 여러 편견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곤경에 처할 수 있고 내가 한 행동은 그 사람들에게 한국 사람의
이미지가 되기 때문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이 되라고 하듯이 그 나라의 풍속 및 습관 등을 잘 숙지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똑 같을 수는 없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 나라의 간단한 회화 정도는 미리 익혀두자.
서툰 언어라도 그 나라 말로 얘기하면 호감을 갖는다.
외국의 생활습관, 풍속 등을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노력한다.
대화 시 표정과 시선맞춤이 어떤 단어보다 더욱 중요하다.
방문할 때나 비즈니스 선물은 첫 만남이나 상담 때 전달한다.
'실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죄송 합니다'의 표현을 너무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으나
시기적절하게 자주 사용하자.
촬영금지 구역에서는 촬영하거나 작품에 손대지 않는다.
몸이 부딪히거나 발을 밟으면 혼잡한 곳에서도 반드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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