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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에티켓

작성자
밝은미소
작성일
2003-08-01 12:18
조회
1209
식사를 하기전 알아두어야 할 상식

1. 입구에서 꼭 지배인의 지시에 따라 자리를 잡는다.

보통 음식점이나 찻집에 갈 때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어떤 좋은 자리가 있나 눈을굴리기에 바쁜 것이 일반적인 예다.그리고 원하면 누가 앉을서라 급하게 가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고급 레스토랑을 찾을 때는 항상 입구에서 지배인이 웨이터에게 지시한 자리로 안내를 받아 앉아야 한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2. 주문은 메뉴를 꼼꼼히 읽고 한다.

자리에 않게 되면 제일 먼저 메뉴를 가저오게 된다. 이때 메뉴를 제데로 읽지도 않은채 근처 테이블에서 다른 손님이 먹는 것을 보면서 '저것으로주세요' 라든지 같이 동행한 사람이 주문한 메뉴와 같은 것으로 달라는 등의 방법은 옳지 못하다.

3. 요리는 놓여진 포크와 나이프의 숫자만큼 나온다.

요리의 코스는 테이블의 세팅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놓여진 포크와 나이프의 숫자만큼 요리가나오는 것이 상레이다. 그리고 와인그래스가 2개 있으면 백포도주와 적포도주가 둘다 나오는 경우이다.



알아두면 도움이되는 식사 에티겟



1.식사중에 포크와 나이프를 떨어뜨리게되면 줍지 않는다.

식사를 하는 중에포크나 나이프를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당항하지 말고 웨이터가 다시 새것을 가지고 올 동안 기다리면 된다. 만일 웨이터가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면 지나갈 때 부탁하도록 한다.

2. 수프는 마시는 것이 아니라 떠먹는 것.

수프를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가 나지 않도록 떠먹는다는 느낌으로 먹어야 한다. 스푼은 앞에서 뒤쪽으로 쓰는데 절반 정도의 양만 떠서 입에 흘리듯이 넣고 입을 꼭 다문다. 이렇게 하면 흐르지도 않고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마시면 맛도 사라진다.

3. 요리 사이에 셔벗이 나오는 이유는 입가심 때문

코스에 따라 계속 다른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맛이 섞여 음식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 사이에 차가운 셔벗이 나오는 것이다. 보통은 수프와 생선 사이나 생선과 고기 사이에 나오게 돼 있는데 입 안을 개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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