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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예절

작성자
밝은미소
작성일
2003-07-28 00:26
조회
1714
소개의 예절/Introduction

소개

서로를 소개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하기에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이지만, 실제로 뜻하지 않게 소개를 하거나 받게 되었을 때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소개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예의를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세련되게 그 순간을 이끌어갈 수 있다.

소개에도 원칙이 있다.
요즘은 소개의 절차와 형식이 예전만큼 엄격하지는 않다. 우선 다음의3가지 원칙을 알아두면, 언제 어디서 누구를 소개하더라도 에티켓에 어긋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①반드시 남성을 여성에게 소개한다.
②반드시 손 아랫사람을 손 윗사람에게 소개한다.
③반드시 덜 중요한 사람을 더 중요한 사람에게 소개한다.

그러나 ①의 경우, 상대가 성직자나 고관이라면 예외적으로 그들에게 여성을 소개하는것이 올바른 예의라는 것을 알아두는 게 좋다.

소개의 방식
사람을 소개할 때에는 ‘A씨 입니다(This is Mr. A)’하는 방식과 ‘A씨를 소개합니다(May I present Mr. A?)’ 하는 방식의 두 가지가 있다. 이때에는 소개말 속에 소개되는 사람의 인상을 간략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소개된 두 사람은, 우리나라의 경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 사람과 인사할 때는 ‘How do you do?’ 라고만 하지 말고 반드시 상대방의 성을 Mr. 나Miss, Mrs.의 존칭을 붙여서 부르는 것이 정식이다. 그러므로 소개 받을 때나 소개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이름을 주의해서 들어두어야 한다.

남성은 여성에게 소개되어 진다.
여성의 경우 앉은 상태에서 소개 받아도
실례가 되지 않으나 상대 남성이 연장자 이거나
상사일 경우에는 일어서는 것이 좋다.

소개는 일어서서 한다.
사람을 소개할 때 남자의 경우, 소개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은 모두 일어서는 것이 예의이다. 그러나 극장좌석에 앉아 있다든지, 복잡한 연회자리에 앉아 있을 때 일어난다면 오히려 바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의 경우는, 같은 여성을 소개 받을 때, 또 학교선생, 성직자, 아버지의 옛 친구, 연장자, 고용주 등 자기보다 연상인 사람 및 상사인 경우, 그리고 집으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할 때를 제외하고는 앉은 채로 가볍게 인사해도 무방하다.

<출처>http://www.cambrid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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