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KT 수련관) 직원 친절 교육~!

2006년 12월 6일 수요일

며칠동안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바람도 세게 불었는데요.
오늘은 꽤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울산에서는 그리 멀지 않은 길이지만
조금 넉넉하게 시간 계산을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차선 도색 공사가 있어서 시간을 빼았겼지만
여유있게 KT 경주 수련관에 도착했고,
현관에 마중까지 나와주신 직원분들 덕분에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전국의 다섯군데 KT수련관을 방문, 전화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하는 교육 시간이었습니다.

각 파트별로 혹시 우리 부서에 해당사항은 없는지,
관심있게 강의를 들으셨고,
필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메모도 하셨습니다.
후반부에는 사물로 비유하는 고객에 대한 정의,
고객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떠올려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팀 별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정오까지 이어진 교육을 다 마치고
울산으로 출발하려는데~
수련관에서 꼭 식사하고 가라는 관장님과 직원들 말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수련관에서 식사는 하지 않고
곧장 울산으로 출발했지만,
그 이상의 배부름이 있었습니다.

KT 경주 수련관 직원여러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