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광중학교)찾아가는 칮절 클리닉

2007년 9월 5일 수요일 날씨 : 가을장마

몇일 째 이어지는 가을비!!
오늘도 역시 두광중학교로 가는 내내 비가 왔습니다.
한 40분쯤 달리니 한적한 마을에 두광중학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문입구를 통해 운동장으로 들어서니
학생들은 청소를 하느라 분주하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니 행정실에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행정실의 선생님께서 교장실로 안내를 해 주셨는데,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의 선생님께서 반겨주셨습니다.
시골의 작은 학교지만 도시의 어느 학교 못지않게 교육의 열의가 대단한 듯 보였습니다.
[두광 잉글리쉬 센터]라는 정말 멋진 공간을 만드셔서
학생들의 생활영어에 더욱더 신경을 쓰시고 계시는 교장선생님~
정말 대단하신것 같았습니다.

3시40분경 두광중학교 도서실에서 친절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열한분의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신 선생님도 계셨는데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매너박수와 사계절박수로 더욱 밝아지신 표정과,
고객응대 부분,전화응대 부분에 함께한 실습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선생님들 모습에 더 힘을 얻었습니다.
마무리로 [손을 잡아요]를 통해 팀웍을 돈독히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정으로 저녁까지 대접해주신 두광중학교 교장님과,
사진도 너무 예쁘게 찍어주시고, 메일까지 보내는 정성을 보여주신 교무부장선생님,
그리고 두광중학교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