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자대회 진행

사랑과 희생,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여성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인정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08년 여성자원봉사자대회’가
16일 울산시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여성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박맹우 시장의 격려사와 윤명희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 여성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전임 임원단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김춘자(47·중구 여성자원봉사회장)씨 등 6명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정심(47·남구 여성자원봉사회)씨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시의회의장상 3명, 여성자원봉사회장상 3명 등 모두 22명이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수상했다.
송은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은 내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여기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결실의 날”이라며
“더욱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해 사회를 밝게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진행은 mcs 교육센터 송인옥 대표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