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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안부...

작성자
ubc 방송국
작성일
2003-09-09 08:15
조회
4011
원장님 어찌 지내세요?

바빠서 통 연락도 못드렸습니다.

추석이라고 해서 잠깐 짬을 내 메일 한통 보내봅니다.



요즘 같아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행사며 특집들이 한꺼번에 몇개씩 겹치는 바람에

혼이 쏙 빠질 지경이거든요.

자칫 하다간, 눈물 까지 쏙 빠질 정도로...



지금도 여태 추석 원고 쓰는 중이에요.

이렇게 일 복이 터진 걸 보면,

이번 추석은 조금 넉넉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복을 기점으로 시작해서

다른 복들도 연거푸 터졌으면 하는 터무니 없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



원장님 추석 보름달 보면서 소원 많이많이 비시구요.

그 소원 꼭 이뤄지길 제가 보름달 보면서 빌어 드릴게요. ^^



올핸 추석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한결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비록 준비하긴 힘들어도 말이죠.

넉넉한 연휴 보내세요.



다음에 또 연락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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