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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고. 싶.다...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03-08-02 19:48
조회
4438
요즘에 왠지 샘의 글을 읽으면 가슴이 시립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 가을이 오려면 기다려야 하고....
열정적인 여름이 가려면 한참은 있어야 하는데....
샘은 가을처럼 쓸쓸하기 짝이 없네요...
우리 가슴을 열고 서로를 뜨겁게 안아보면 어떨지....

주말입니다.
바쁘게 일주일 일주일이 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빨랑 만납시다^^*



>시간은 왜 이리도 잘 가는 걸까요?
>
>그냥 또 일주일이 지나버렸네요.
>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포토 매거진 한권을 독파해버렸지요.
>
>사진과 함께 뿌려진 글들 속에서 유독, 눈에 밟히는 한 줄..
>
>[사람의 등에는 가장 오래된 과거가 있다던데,
>
>사람의 등을 보면 그 사람의 과거 뿐 아니라 상처까지 보여서
>
>마음이 아파 품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
>가슴이 운다는 말..]
>
>그래서 사람의 뒷모습이 때론 슬퍼보이기도 한 걸까요..
>
>정말 그렇게 등이 말해준다면...
>
>누구나 그 슬픔을 같이 해 줄 수 있을텐데...
>
>우리 mcs 가족은 다들 그렇게 할텐데 그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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