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시작이야!!!!

나름대로는 계획도 있었고 또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 시작했던 강사양성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이라는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갈줄 몰랐습니다.
그러나 시작보다 큰 꿈과 기대, 목표가 세워진 자신을 보며 바람처럼 지나간 3개월을 헛되이 보내진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아끼고 챙겨주시던 원장님, 선배님답게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신 선영샘, 큰 언니답게 손수 김밥과볶은밥을 간식으로 챙겨주신 인숙샘, 고전미와 깔끔한 이미지의 영옥샘, 귀여운 막내동생같았던 수정샘, 나이답지않게 차분하고 단아한 지연샘....
mcs를 중심으로 같은 곳을 바라봤던 샘들... 아마도 절대 잊지못할거예요..
이 소중한 만남이라는 인연만 보더라도 전 정말 복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소중한 만남, 소중한 배움을 마음속 갚이 새기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겁니다...
앞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을 아끼지않는 금신이가 되서 당당하게 걸어가렵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