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인기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 인기

동구 암행모니터링 실시 친절도 평가

▲ 2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5월 24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MCS교육센터를
통해 부서별 암행모니터링을 실시해 친절도를 평가한 뒤 지난 3일부터 동구지역 29개
부서 및 동을 대상으로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다.

울산 동구청이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5월 24일까지 외부 전문기관인 MCS교육센터를
통해 부서별 암행모니터링을 실시해 친절도를 평가한 뒤 지난 3일부터 동구지역 29개
부서 및 동을 대상으로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중이다.

동구청은 일반적으로 집합교육을 하는 방식의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부서의 업무 특성을
감안해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특성에 맞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부서별 맞춤형
친절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지난 3일∼14일 방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동구지역 9개 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9일에는 생활지원과와 세무과, 토지정보과 등
3개 부서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20일에는 사회복지과와 건축주택과,
평생교육과 등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28일까지 근무시간 전에 20분 가량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서별 실정에 맞는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서 민원 대응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고 보다 친절하고 경쟁력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