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매너

겨울철 에티켓
겨울에는 머리스타일과 옷에 신경이 많이 쓰여지게 마련.

바람이 세게 불고, 움츠러들기 때문에 두발이 단정하지 않으면 왠지 클린한 이미지를 줄수 없다.

또 겨울에는 옷차림을 두껍게 하기때문에 거추장 스럽고, 특히 실내에서는 겉옷을 벗어 걸어 두게되는데 나중 다시 입을때는 식당 같은데서는 휘둘리는 옷에 주변 사람들이 스치기도 한다.

게다가 옷이 두껍기 때문에 먼지도 많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 음식점에서라면 치명적이다.

연말 연시 행사에서 박수 칠 일이라도 있다면 박수를 칠때마다 옷에서 먼지가 나기도 한다.

자동차 안에서 움직일때마다 먼지가 나 햇빛에 반사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내 식당에서 조명이 비치는 곳이면 먼지가 날아 오르는 것을 목격할수 있다.

머리세팅을 위한 각종 제품을 사용하기 꺼려 하는 사람도 있지만 최근에는 옥션에 끈적임 없이 자연스레 머리스타일을 세팅할수 있는 물코팅 제품도 나와 있으므로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멋지게 스타일링을 할수 있다.

머리가 잘 세팅돼 있지 않아 자칫 지저분하지 않을까 하는 오해를 주기 싫다면 항상 단정히 해야 할 것.

또 세탁소에서 가져온 옷이라 해도 반드시 집에서 털어 먼지가 나지 않도록 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청결한 머리스타일 유지하는데 신경을 쓰고, 먼지 풀풀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옷을 잘 털어 입는것이야 말로 겨울철 신사 숙녀들의 센스있는 매너라 할수 있다. [뉴스팁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