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기본매너상식

자기소개요령(40초에 승부하라)

작성자
엠씨에스-퍼온글
작성일
2005-08-28 22:00
조회
2147
강사가 세미나에 갔을때나 개인이 일반적인 모임에 갔을때
자기소개를 하는것은 기본적인 예의다.
나를 청중이나 상대방에게 올바르게 알려주고 호감을 주는 것은 인맥관리의 기본이다.
'90초안에 승부하라'라는 유명한 책을 쓴 니콜라스 부스먼교수는 사람의 태도에 대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사람은 한 가지 일에 2분 이상 주목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일반적인 대화에서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제일 듣기 좋은 시간은 45초다. 1분 30초가 넘으면 듣는 사람이 약간 지루하게 느끼기 시작한다. 2분 10초를 넘으면 말하는 사람 자신도 앞 뒤 연결을 놓치고, 듣는 쪽도 요점을 잡기 어렵다.
국영방송 물이나 공익을 위한 공보미디어 자료를 보면 대부분 40~45초 미만이다.
영화의 예고편을 보라 마찬가지로 45초 미만이다.
그 짧은 시간을 통하여 영화의 내용에 관심을 갖게 만든다.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나 단체인 경우도 40초 정도는 관심을 갖기 때문에
처음만나는 어색한 자리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모임이나 단체에서 자기를 소개할때는 가급적 45초를 넘기지 말라.잘못하면 이미지가 훼손되거나 수사가 많은 사람으로 비쳐질수있다.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그 다지 궁금한게 없다.
"저 사람이 왜 왔지?"
"저 친구는 또 뭐야?"하는 정도가 보통이다.
모르는 자리나 처음 간 자리에서 자기소개는 기본을 알리는데 주력하라.
첫째,이름을 정확하게 알려라!
또박 또박하게 자기 상호를 알리는 것이다.
기억하기 좋게 직업과 연관된 나만의 슬로건이나 삼행시를 짓는것도 괜찮다.
둘째,참석하게 된 동기나 이유를 말하라
여기서 공감대 형성이 시작된다.
동기,이유,목적이 같거나 초청자가 동일하면 유대감이 저절로 형성된다
셋째,처음 왔을때 받은 좋은 느낌이나 앞으로 기대되는 부분을 겸손하게 말하라.
그리고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일과의 연관성을 자연스럽게 말하는것도 효과적이다
세가지를 각각 10~15초씩 나누어 배정한다.
처음 온 사람들에게 하는 일이나 직위등을 상세히 설명할 경우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소개는 쉽고 간단하고 인상적으로 하라.
그러면 그 중에 누군가가 당신에게 다가 오거나 관심을 갖게 된다.

항상 모인에 가기전에 연습을 하라
40초 연습량이 당신의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삼성경제연구소 PPS 자기경영포럼에 가입인사를 다 읽어보라.
27가지 자기관련 질문과 응답을 다 읽어도 2분 정도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모임의 성격에 따라서 '가입인사'의 내용 10가지 정도 말하면 40초가 소요된다.그것을 갖고 연습해 보라.
정교하고 세련되게 말을 잘하는 아나운서들이 스피치훈련을 할때는 보통 1분 스피치, 3분 스피치를한다.아나운서들이 가장 힘든시간이 바로 이 시간이라고 토로한 바가 있다. 연습은 아나운서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인 훈련코스이기도 하다.

나는 보통 40초 트레이닝을 많이 강조한다.
40초는 긴 시간이다.처음만난 자리에서 '나'라는 사람을 보여준다 생각 해 보라 얼마나 충분한 시간인가?
당신라면 어떤 사람의 이야기가 가장 친근하게 들리던가를 생각 해보라.
그리고 당신을 알리는 자기 소개방법을 연습 하라!
전문적 강사가 아니라도 자기소개 만으로도 좌중을 휘어 잡을수 있는 비법이 있기때문이다.

43초 동안의 내용 전달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43초짜리가 얼마나 길고 충분한가를 확인 해 보세요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