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기본매너상식

생활예절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10-04-21 07:44
조회
1689
생활예절

말의 예절
▣ 말을 하는 예절

1. 대화 상대에 따라 말씨를 결정한다.
2. 감정을 평온하게 갖고 표정을 부드럽게 한다.
3. 자세를 바르게 하여 공손하고 성실하게 말한다.
4. 대화장소와 상대의 성격, 수준을 참작해서 화제를 고른다.
5. 조용한 어조, 분명한 발음, 맑고 밝은 음성, 적당한 속도로 말한다.
6. 듣는 사람의 표정과 눈을 주시해 반응을 살핀다.
7. 상대가 질문하면 자상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말하면 성의 있게 듣는다.
8. 표정과 눈으로도 말하는 진지함을 잃지 않는다.
9. 남의 이야기 중에 끼어 들지 않는다.
10. 화제가 이어지도록 간결하게 요점을 말하고 중언부언하지 않는다.
11. 말은 양해를 얻어서 시작하고, 끝맺음은 요령 있고 분명하게 한다.



▣ 말을 듣는 예절

1. 귀로만 듣지 말고 표정 눈빛 몸으로도 듣는다.
2. 바르고 공손한 자세로 듣는다.
3. 상대가 알아차리도록 은근하면서도 확실한 반응을 보인다.
4. 말을 막으면서 끼어 들지 말고, 의문이 있으면 말이 끝난 뒤에 묻는다.
5. 질문하거나 다른 의견을 말할 때는 정중하게 말한 사람의 양해를 구한다.
6. 몸을 흔들거나 손이나 발로 장난을 치지 않는다.
7. 말을 듣는 중에 의문 나는 점은 메모한다.
8. 대화 중에 자리를 뜰 때는 양해를 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한다.



▣ 전화를 거는 예절

1. 상대의 전화번호를 확인한다.
2. 용건을 미리 정리해 짧은 통화가 되게 한다.
3. 바른 자세로 수화기를 들고 발신음을 확인한 다음 상대의 번호를 누른다.
4. 상대가 전화를 받으면 정확하게 접속되었는지 상대를 확인한다.
5. 상대가 획인 되면 자기를 소개한다.
6. 상대가 이쪽을 알아차리면 먼저 인사부터 한다.
7. 다른 사람이 받았으면 정중하게 바꿔주기를 청한다.
8. 상대가 나오면 다시 인사하고 용건을 말한다.
9. 용건이 끝나면 인사하고, 전화를 끊겠다고 예고한 다음에 끊는다.
10. 전화가 잘못 걸렸으면 정중하게 사과한다.
11. 상대가 없으면 받은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는가를 정중하게 뭍 고 용건을 말한다.
12. 통화중이나 5회 이상 신호가도 받지 않으면 수화기를 내려놓고 2~3분 후에 건다.


▣ 전화를 받는 예절

1. 전화가 울리면 전화기 앞에 바른 자세로 임한다.
2. 전화 신호가 두 번 울리면 수화기를 들고 "예"라고 대답한 다음 자기를 소개한다.
3. 전화를 건 사람이 확인되면 먼저 인사부터 한다.
4. 다른 사람을 찾으면 친절하게 기다리라고 하고 바꾼다.
5. 받을 사람이 없으면 그 사실을 말하고, 대신 받아도 되겠느냐고 정중히 묻는다.
6. 남에게 온 전화일 때는 통화 내용을 누가 언제 무슨 일로 전화했다고 기록해 전한다.
7. 통화가 끝나면 정중하게 인사한다.
8. 전화를 건 사람이 먼저 끊은 다음에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9. 상대가 건전화에 이쪽의 용건을 장황하게 말하지 않는다.
10. 잘못 걸려온 전화라도 친절하게 응대한다.

▣ 존대어 란?
같은 말이라도 명사(名詞)나 동사(動詞)에 웃어른에게 쓰는 어휘가 따로 있다.
위에서 말한 모든 말씨는 말끝을 어떻게 하느냐 이고, 어휘는 명사와 동사에 관한 것이다.
"아버지, 진지 잡수세요." "아버지, 밥 먹어요." 앞의 것은 존대어이고 뒤의 것은 보통 어휘이다.

진지와 밥, 잡수시다와 먹다 는 같은 뜻이지만 언어예절로 보면 차이가 있다.
존대어휘는 다음과 같다. 앞의 것은 보통 어휘이고 뒤의 것은 존대어휘이다.
밥 진지, 먹다 잡수시다, 숟가락 간자, 주다 드리다, 말 말씀, 말하다 여쭙다,
혼 야단, 꾸중 걱정, 죽다 돌아가시다, 자다 주무시다, 골내다 화내시다,
성질 성품, 저 사람 저 분, 보다(見견) 뵙다(見현), 데리고 모시고, 있다 계시다, 라고 말한다.

▣ 아랫사람
말의 끝맺음이 '오', '요'로 끝나는 말. 존대 말이 아니고 보통말씨나 낮춤말을 써야 하지만
잘 아는 사이가 아닐 때 쓰는 말. "이렇게 해요", "저리 가요" 같은 것.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