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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안내예절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10-04-21 07:57
조회
2156
방문객 안내예절

고객의 회사에 대한 이미지는 처음 만나는 사원의 행동과 말로 결정됩니다.
실제로 한번 찾아간 회사에 대해서 ‘느낌이 좋은 회사야’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그 회사를 잘 알게 되어서라기보다는 처음 만난 사원에게서 받은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회사 전체를 좋게 평가하게 된다는 것이죠.

처음 회사를 찾아 온 고객의 경우에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부터 당황하게 됩니다.
내 일이 바쁘다고 또는 창구담당자가 아니라고 모른 척 하지 말고 “어서 오십시요”라고
반갑게 인사하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야겠습니다.

항상 고객에 대한 접대는 ‘밝게, 정중하게, 친절하게, 정확하게’가 포인트입니다.
내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 방문객 맞이할 때

◆ 손님이 들어오면 일어서서 “어서 오십시오” 라고 인사한다

◆ 자리에 앉은 채 “없습니다” “무슨 일이지요?”라고 하지 않는다

◆ 낯 익은 손님인 경우 “00회사 000부장님이시군요” 하면서 반갑게 인사한다

◆ 방문한 손님의 소속, 이름, 용건과 사전에 약속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담당자에게 손님 방문 사실을 알린다

◆ 약속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000부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회의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신속하게 안내한다

◆ 약속이 없었던 경우에는 당사자의 지시에 따른다

◆ 담당자가 부재중인 경우에는 전언을 받아 메모해 둔다

(2) 방문객을 안내할 때

◆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2층 상담실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장소를
고객에게 알린다

◆ 고객을 통로의 중앙으로 걷도록 하고, 안내자는 고객과 비스듬하게 두세발 앞에서 걷는다

◆ 가끔 뒤돌아보며 방문객의 발걸음과 보조를 맞추며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한다

◆ 모퉁이를 돌 때는 손바닥을 위로 가게 해서 방향을 나타내며 “이쪽으로 오십시오”
라고 말한다. 이 때 손가락 사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계단을 오를 때는 “2층입니다. 가시지요”라고 행선지를 알리고 고객이 앞서 오르도록 하며,
내려갈 때는 안내자가 먼저 내려간다 (고객보다 높은 위치에 서지 않는 것이 예의다)

◆ 엘리베이터를 탈 경우, 안에 아무도 없다면 “먼저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면서 탄 뒤에 열림 버튼과
목적층을 누르고 “타시지요”라고 권한다

◆ 엘리베이터에 이미 사람이 있을 때는 엘리베이터 문을 한손으로 잡고 고객이 먼저 타도록 한다

◆ 도착하면 열림 버튼을 누른 채 고객이 내리도록 유도한다


(3) 방문객을 방으로 안내하는 법

◆ 방까지 안내하면 “여기입니다”라고 말하고, 안에 아무도 없더라도 반드시 노크를 한다

◆ 당겨서 여는 문일 경우에는 고객 먼저 들어가게 하고, 밀어서 여는 문일 경우에는 자신이
먼저 들어가 고객을 맞아들인다

◆ 고객을 상석으로 안내하며 “이쪽으로 앉으십시요”라고 한다

◆ 입구에서 가장 먼 쪽이 상석이며, 창문이 있는 경우에는 경치가 좋은 자리, 사무실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책상으로부터 먼 자리가 상석입니다

◆ 자리를 권하기 전에 손님이 아랫자리에 앉은 경우에는 “저쪽으로 앉으십시요”라고 상석을 권한다

◆ 짐이나 외투가 있는 경우 “받아드릴까요?”라고 물어본다

◆ 고객이 앉는 것을 확인한 후 “000부장님 곧 오십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라고
말하고 나온다

◆ 담당자가 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신문이나 잡지를 갖다 주거나 차 대접을 한다


(4) 좌석 배치 순서

◆ 입구에서 먼 자리가 상석이다

◆ 테이블의 경우에는 면이 긴 쪽의 중앙이 상석이다

◆ 의자의 경우 소파, 팔걸이 의자, 등받이가 있는 의자, 등받이가 없는 의자 순이다

◆ 자동차의 경우, 택시나 운전기사가 있을 때는 뒷좌석 오른쪽이 상석이며 조수석이 가장
아랫자리이다. 고객이나 상사가 직접 운전하는 경우에는 조수석이 상석이고 뒷자리 오른쪽이
차순위석이 된다

◆ 마주보고 앉는 기차의 경우에는 기차 진행방향의 창가쪽이 상석이고 그 맞은편이
차순위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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