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기본매너상식

연말에 흔히 행하게 되는 말버릇

작성자
엠씨에스
작성일
2007-12-15 10:00
조회
2260
연말에 흔히 행하게 되는 말버릇.
언제 밥이나 한번 먹지?
도대체 언제쯤 만나겠단 말인가.
두루뭉실하게 막연한 약속보다는 세 번 중에 한 번 정도는 진실의 약속을 정하자.
---------------------------------------------------------------------------
이 거절 방식에 대해서는 우선 순순히 감사를 표하고 고객의 표정으로 판단한다.
단순히 귀찮다는 뜻인지 정말 전화할 생각인지는 웃음 띤 얼굴이면
정말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러면 바로 언제쯤 전화할 것인지 물어본다.
이 때 "조만간 전화한다" 고하면 통화 날짜를 지정하도록 한다.


<나쁜 예>

"하지만 선생님, 이왕 이렇게 왔으니 잠깐 안되겠습니까?"

"그럼 전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은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그럼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언제쯤 대답하실 수 있습니까?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럼 꼭 전화 주십시오. 빈말이면 곤란합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선생님 집 전화번호를 말씀해 주십시오."


<좋은 예>

"그렇습니까? 전화를 주신다고요? 그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 송구스럽지만 언제쯤 전화 주실수 있겠습니까?"

"대충 언제쯤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전화는 다음 주에 하시겠습니까?
혹시 이번주 안에는 안되겠습니까?"

"다음 주 전화 주신다고요? 월요일이나 화요일 쯤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이시카와 카즈요시' 의 '실전세일즈 대화법' 에서 발췌>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