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문화센터)꿈나무 아나운서 과정

2007년 12월 1일 (토) 날씨: 맑음

2007년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
그 시작을 여는 12월 1일~!! 부랴 부랴 21기 개강을 축하하러
MCS로~ 달려가서 겨우 얼굴 뵙고~
홈에버로 달렸습니다~!!

1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12주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과정을 진행하게 됐는데요~!!
요즘 참 빠르다 빠르다 하지만 정말 그 말을 실감할 만큼
부모님들의 열정과 어린 친구들의 똑 소리남이 돋보이는 과정입니다.

홈에버 문화센터 교육장에 들어서자~
일찍 도착한 친구들이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인사를 건넵니다.
어찌나 그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그러한 순수함을 점차 잃어갔던 제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짝을 지어 앉고 2개 조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첫 시간이라서 서로 어색하고 부끄러웠던 것도 잠시
파트너와의 인터뷰와 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2주 과정에 반장 부반장 총무의 역할이 기대되는데요~!!
우리 꿈나무 친구들이 아나운서 과정을 무사히 ~
그리고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을 만날 토요일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