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방송] 대통령표창 인터뷰

#MCS비지니스센터가어떤일을하는곳인지잘모릅니다.

저희회사 슬로건을 들어보시면 담박에 아실수 있을겁니다.
"세상 모든일은 [사람]에서 출발합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교육]입니다" (사람 교육)을 하는 전인교육기관입니다.

2000년에 설립된 MCS는 멘토,코칭, 세티스펙션의 앞 이니셜입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 출강 가서 마인드업 및 동기부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겐 취업코칭과 인성교육을 하고 있고 산업현장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감성안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처럼 강사가 되고 싶은 예비강사들에게는 강의 트레이닝과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출강 강의의 주된 내용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소통, 스피치, 비지니스매너, 이미지메이킹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무슨일을얼마나잘했기에대통령표창을받았을까요?

제가 받은 부분은 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대통령 표창이었습니다.

저는 20년동안 교육사업을 하면서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에서 교육분과위원장으로도 15년 동안 봉사를 하면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제가 참여한 부분은 (교육)이었는데
대학교와 연계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청년아카데미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사업으로 구직하려는 청년들과 구인하는 기업간 브릿지 역할을 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습니다.

또,
CEO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기업간 비지니스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교육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MOU를 체결해서 산업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출장교육을 하기도 했습니다.

#(질문)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라는말이좀익숙하지않은데쉽게말히면뭔가요?

중소기업중앙회가 있고 전국 시도에 중소기업 지역연합회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도 그중 하나인데요~현재 중앙회는 6200회원사가 있고 울산에는 300여 회원사가 있습니다.

올해로 30년이 된 단체인데요
처음에 이업종으로 출발을 했는데

4차 산업혁명이 되면서 융합교류로 이름이 바뀌게 된 이 모임은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인들이 경영이나 기술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해 내기도 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에 봉사를 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입니다.

#울산에는중소기업체들이많기때문에mcs비지니스센터가활동할수있는바탕이괜찮았겠다는생각은드는데지금까지성장하기까지고비는없었습니까?

20년 동안 고비가 없었다면 거짓말일테지요

물건은 하자가 있으면 바꿔주면 되고 장비라면 보수를 하면 되지만
Mcs에 송인옥이는 사람이란 말이죠

무형의 상품을 팔다보니 mcs의 평판관리나 품격관리가 아주 중요한 일이었는데

Mcs의 기업 브랜드에 스크라치가 나고 송인옥이라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일들이 저에겐 제일 큰 상처이고 고비였습니다.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지만 가끔 도를 넘는 사람으로 인해서 성장의 발목을 잡힐때가 있었지요

#힘들어서자살을생각한적도있었다고들었는데코로나때문에지금혹시그런생각을하고있는분들이있다면어떤이야기를해주고싶은가요?

이런 세상이 올 줄을 어떻게 알았겠어요?ㅠㅠ
정말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을 때 제가 버틸수 있었던 3가지는

첫째,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는 노래가 있으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 어느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때 들을수 있거나 혼자서 흥얼흥얼 부를수 있는 노래가 있다면 버티어 낼 수 있습니다.

둘째,
한줄의 명언이나 힘이 되는 짧은 글입니다.
어느날 한줄의 문장이 훅~~~와 닿을때가 있을겁니다.
평소에 힘이 되는 글을 가슴이나 핸드폰속에 담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셋째,
멘토입니다.
내 모든것을 쏟아내어도 부끄럽지 않을 사람이 세상에 한사람만 있어도 세상을 버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송인옥대표의목표는어디까지입니까?

MCS Cafe에서는 매월 14일-일사데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사데이의 뜻은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100%재능기부와 무료나눔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하고 있는 이유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이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에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다른 의견들을 나누고 서로 준중하면서 행복한 삶을 꿈꿀수 있도록 하는것이 mcs의 방항과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앞으로 14Day를 기업인들과 협업해서 (같이)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고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자가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상살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힘든 이시기에 동기부여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강사가 되고 싶고 그런강사로 기억되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목표입니다.

잠시 출연하는 방송에 도움주신 많은분들~~
코로나19로 항시 비상대기중에도
본연의 일들을 충실하게 하고 계시는
방송국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더 들었습니다.

이렇게 더불어 사는것이 인생인것을요~~~

힘들어도 지치지 않고, 떠나지 않고
그러면서도 끝없이 달려온,
그리고 달려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