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청>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날짜 : 2016.11.8~9
장소 : 순천 지역 일대


11월 8~9일 이틀간 순천으로 울산 북구의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우수마을 벤치마킹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곳은
안심마을로 선정되었다는 순천중앙동에 위치한 주민자치회관!
회관옆에 예쁘게 지어져있는자치위원회의 도시락까페에서 짧은 강의를 들은 후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중앙동을 소개하는 책자가 마련되어있었는데 너무예쁘길래 사진도 한컷 찍어보고!ㅎㅎ
앞으로 강의안 디자인이나 무언가를 만들때 이렇게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뷔페로 준비된 점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마을의 방범씨씨티비가 설치된 곳에는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니 관제실 직원이 바로
연결되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더라구요 이 마을 주민분들은 정말 든든하겠습니다!
이름 그대로 안심마을!!
우리 울산에도 이런것들이 많이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달려간 두번째 마을은 문성마을!


우수 공동체마을로 선정된 이곳에서도 유익한 강의를들었답니다!
마을을 바꾸기위해선 대단한 무언가를 해야겠단 생각이 아닌
내가할수있는 작은일부터해야한다!!
저희 송인옥대표님께서도 늘 하시는 말씀이시죠
나부터!작은것부터!지금부터!


호텔에 도착해서 대표님의 특강과
교수님의 우수마을만들기특강을 듣고
만찬장소로 이동하여 쫄깃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한잔하며 행복한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맛있어 먹기바빠 사진하나 남기지못한게 너무너무아쉽습니다ㅠ.ㅠ

이렇게 첫째날의 밤이 저물고

둘째날은 호텔에서 조식 후
바로정원박람화로gogo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며 박람회장을 구석구석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순천만으로 이동해 갈대밭을 걸으며 다시한번힐링하고 바로
벌교로 이동해 그 유명하다는 꼬막정식을먹으며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마을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이다보니 강의일정보다는
이렇게 여러마을을 견학하고 관광지를 다녀보는 일정이라
덕분에 저희도 아주 큰 힐링을 하고돌아왔습니다.

요 근래 한동안 눈코뜰새없이 너무바빠 스트레스많이 받았는데
이렇게나마 쉴수있어 행복하다는 대표님.
저 역시 1박2일간 많이 보고.많이 먹고,많이 느끼고 돌아갑니다♡♡♡
울산으로 돌아가면 힐링받은 기운으로 다시 또 열심히 뛰어야겠지요^.^!!!